본문 바로가기
직업,직장/세금 경제

유리기판 대장주 관련주 소개 (2025년 11월 기준)

by LABOR 수달김수달 2025. 11. 27.
반응형

유리기판 대장주 관련주 소개 (2025년 11월 기준)

본 글은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으며, 정보 제공과 콘텐츠 제작을 위한 참고 자료입니다. 모든 의사결정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 2025년 11월 현재, 유리기판(glass substrate) 기술은 반도체 패키징의 차세대 핵심 소재로 자리 잡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고성능 컴퓨팅(HPC) 칩, 데이터센터용 GPU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유리기판을 선점한 기업들이 ‘대장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유리기판이란 무엇인가

유리기판은 기존 유기 기판(FC-BGA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새로운 형태의 반도체 패키징 기판입니다. 유리는 열팽창계수(CTE)가 낮고 평탄도가 높아 고온 공정에서도 변형이 적습니다. 또한 회로를 초미세하게 구현할 수 있어 데이터 전송속도와 전기적 효율이 탁월합니다. 기존 기판이 15μm 이하의 선폭을 구현하기 어렵다면, 유리기판은 10μm 이하 수준까지 가능해 고집적·고성능 반도체 제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AI 서버, 데이터센터, 자율주행용 GPU, 고성능 CPU 등 첨단 패키징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습니다.

유리기판이 떠오른 이유

  1. AI 반도체의 등장 – 엔비디아, AMD, 인텔 등 글로벌 AI 칩 제조사들이 고속 연산과 대용량 데이터를 처리하기 위해 유리기판 채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 TSMC, 인텔, 삼성의 경쟁 구도 – TSMC와 인텔은 각각 2025년 이후 상용화 목표로 유리기판 기반 패키징 기술을 개발 중이며, 삼성전자 역시 RDL(Re-Distribution Layer) 패키징 기술을 유리기판에 접목하려는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 공정 안정성과 비용 절감 – 유리기판은 실리콘 인터포저 대비 두께를 25% 이상 줄일 수 있고, 고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비용을 낮출 수 있어 3D 패키징 시대의 주력 기술로 평가됩니다.
  4. 정부 및 산업계 투자 확대 – 한국과 미국은 첨단 패키징을 미래 산업의 전략 기술로 지정하여 관련 인프라 투자를 확대 중입니다.

2025년 유리기판 시장 현황

2025년 현재, 유리기판 기술은 양산 초기 단계에 있으며, 시장 규모는 2024년 대비 약 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는 SKC와 삼성전기가 대표주자로 꼽히며, 소재·장비 부문에서는 필옵틱스, 와이씨켐, 제이앤티씨 등이 테마의 중심에 있습니다. 반면 미국과 일본에서는 코닝(Corning), 쇼트(Schott), AGC 등이 글로벌 경쟁군으로 활약 중입니다.

2025년 유리기판 대장주 TOP 기업

아래는 2025년 11월 기준 유리기판 테마에서 주목받는 주요 유리기판 대장주 TOP 상장사들입니다.

유리기판 대장주 TOP

SKC (앱솔릭스)

  • 핵심 역할: 유리기판 제조 선두주자
  • 특징: 자회사 ‘앱솔릭스(AppSolix)’를 통해 세계 최초 유리기판 전용 양산 공장을 미국 조지아주에 설립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 현재 시범 생산(파일럿 라인)을 거쳐 2026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텔·AMD 등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와 협력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 투자 포인트: SKC는 유리기판 대장주로 꼽히며, 유리코어 기판 시장의 1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TGV(Through Glass Via) 공정에 필요한 초정밀 가공 기술을 확보한 점이 강점입니다.

삼성전기

  • 핵심 역할: 종합 패키징 솔루션 및 유리기판 R&D 중심 기업
  • 특징: 삼성전자 시스템 LSI, 파운드리 사업과 연계하여 유리기판 기술을 고성능 패키징에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시제품 검증이 완료될 예정이며, 본격 양산은 2026~2027년이 유력합니다.
  • 투자 포인트: FC-BGA 시장에서의 경험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가 강점이며, 향후 HPC·AI 칩 패키징에 유리기판이 본격 적용될 시점에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됩니다.

LG이노텍

  • 핵심 역할: 패키징 기술 후발주자
  • 특징: 2025년 들어 북미 빅테크 고객의 AI 칩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리기판 개발 프로젝트를 공식화했습니다. 광학 필름 기술을 패키징 공정에 응용하여 유리기판의 내열성과 신호전달 효율을 개선 중입니다.
  • 투자 포인트: 후발주자이지만, 애플 및 북미 데이터센터 업체와의 협력 가능성이 부각되며 차기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습니다.

유리기판 관련주 (소재·장비 부문)

유리기판 관련주 (소재·장비 부문)

필옵틱스

  • 역할: 유리기판 핵심 공정 장비 개발사
  • 특징: TGV(Through Glass Via) 공정용 레이저 가공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SKC·삼성전기와 공급 협의 중입니다.
  • 2025년 주가 요인: 글로벌 장비 수요 증가로 상반기 대비 70% 이상 거래량이 확대되며 테마의 중심에 섰습니다.

와이씨켐

  • 역할: 유리기판용 특수 화학소재 개발
  • 특징: 포토레지스트(PR), 절연코팅재, 접착제 등 유리기판 수율을 개선하는 핵심 소재를 국산화했습니다.
  • 전망: 유리기판 대량 양산이 시작되면 소재 공급망 핵심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이앤티씨

  • 역할: 강화유리 및 커버글라스 제조 기반
  • 특징: TGV 공정 기술을 응용해 유리기판 신사업에 진출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중소형 패널용 파일럿 라인을 가동 중입니다.
  • 전망: 기존 디스플레이용 유리 가공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용 유리기판 시장으로 확장 중입니다.

피아이이(PIE)

  • 역할: 유리기판 검사장비 전문기업
  • 특징: 미세 패턴 및 TGV 결함 검사용 광학장비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습니다.
  • 전망: 2025년 SKC·앱솔릭스에 검사장비 납품 실적을 확보하며 중소형 장비 기업 중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HB테크놀러지

  • 역할: 후공정 검사 장비 업체
  • 특징: SKC의 유리기판 프로젝트에 검사 장비를 납품했으며, 후공정 자동화 기술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에프엔에스테크 / 램테크놀로지 / 인텍플러스 / 나인테크

  • 공통점: 유리기판 가공, 코팅, 식각, 검사 공정 등에서 세부 기술을 보유한 중소형 장비기업군으로, 유리기판 생태계의 저변을 구성합니다.

해외 유리기판 동향

  • Intel: 2024년 ‘Glass Substrate for Advanced Packaging’ 기술을 발표하며 2026년 양산을 예고했습니다. 인텔은 유리기판을 통해 기존 유기 기판 대비 신호전달 효율을 40%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 TSMC: 애리조나 공장에서 Glass Interposer 기술을 시험 중이며, 2025년부터 HPC 칩용 Glass RDL 시제품 생산에 돌입합니다.
  • Corning(코닝), Schott(쇼트): 유리기판 원재료 글로벌 시장의 양대 축으로, 고강도·저팽창 유리기판 소재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투자 시 주의할 점

  1. 기대감 선반영: 유리기판은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로 실적보다는 ‘기대감’ 중심의 테마 주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2. 양산 시점 불확실성: SKC, 삼성전기 등도 본격 양산은 2026년 이후로 예상되며,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3. 수율 및 기술 리스크: TGV 가공, 미세회로 형성 과정에서 수율 문제가 발생하면 원가 상승과 납기 지연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경쟁 심화: 일본·미국·대만 업체들도 기술 경쟁에 참여하면서 국내 기업의 독점적 우위는 제한적입니다.
  5. 정책 및 환율 리스크: 미국 내 생산시설 확대에 따른 원자재·운송비 상승, 엔화·달러 환율 변동도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

2025년 11월 현재, 반도체 유리기판 산업은 본격적인 기술 상용화를 앞둔 전환기에 있습니다. 유리기판은 AI 반도체 시대의 핵심 패키징 솔루션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SKC(앱솔릭스), 삼성전기, LG이노텍이 대장주로, 필옵틱스·와이씨켐·제이앤티씨 등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시장은 ‘기대감’ 위주이며, 실제 양산 및 고객 확보까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단기 급등보다는 장기적인 기술 진전과 산업 성장률을 주시하면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유리기판 대장주62
  • 유리기판 관련주13
  • 광학유리 빈도체용유리 제조업체2
  • 기판 관련주2
  • 유리기판2
  • fc-bga 회로 기판 대장주1
  • 광학유리관련주1
  • 유리 관련주1
  • 유리기판 제조1
  • 유리기판원재료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