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금시세 1돈 가격 팔 때 14K 금값
금시세란 무엇인가
오늘의 금시세는 국제 금 현물 가격을 원화로 환산한 뒤, 국내 도매·소매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프레드와 부가가치세(VAT) 등을 더해 산정하는 금의 거래 기준가입니다. 국내 귀금속 시장에서는 전통적으로 한 돈
(3.75 g)을 기본 단위로 사용하며, 소비자는 ‘살 때’와 ‘팔 때’ 두 가지 가격을 모두 확인해야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살 때 가격은 판매처가 제시하는 구매가, 팔 때 가격은 소비자가 판매 시 받을 수 있는 매입가를 뜻합니다. 두 가격 차이는 정제·유통비, 세금, 수수료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2025년 7월 6일 기준 금·귀금속 시세
아래 수치는 한국표준금거래소 공시를 기반으로 한 ‘부가세 포함’ 가격입니다. 주말 공시이므로 월요일 개장 후 변동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십시오.
- 순금 24K 한 돈(3.75 g)
- 살 때: 629,000 원 ~ 634,000 원
- 팔 때: 543,000 원 ~ 548,000 원
- 18K 한 돈
- 살 때: 제품별 시세 적용
- 팔 때: 약 399,000 원 ~ 404,000 원
- 14K 한 돈
- 살 때: 제품별 시세 적용
- 팔 때: 약 309,000 원 ~ 314,000 원
- 백금 한 돈
- 살 때: 253,000 원 ~ 263,000 원
- 팔 때: 206,000 원 ~ 217,000 원
- 은(실버) 한 돈
- 살 때: 6,700 원 ~ 7,010 원
- 팔 때: 5,170 원 ~ 5,900 원
시세 해석 포인트
- 살 때·팔 때 격차는 24K의 경우 약 15 % 내외, 14K·18K는 20 % 이상입니다. 함량이 낮을수록 공임·가공비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지기 때문입니다.
- 백금·은은 국제 시세 변동성이 크지만, 국내 소비 수요가 제한적이어서 스프레드가 금보다 높게 형성됩니다.
14K 금값 집중 분석
14K 금의 구성
14K는 순금 함량 58.5 %(14 / 24 K)에 구리, 은, 아연 등을 합금한 소재입니다. 색상과 경도가 24K보다 우수해 패션 주얼리, 웨딩밴드에 폭넓게 쓰입니다.
14K 매입·매도 전략
- 구매 시: 제품 디자인·브랜드가 가격을 크게 좌우하므로, 중량 대비 g당 금액을 비교해 가성비를 확인하세요.
- 판매 시: 브랜드 프리미엄은 거의 반영되지 않습니다. 매입처는 중량×실질 함량×당일 시세만을 고려하므로, 영수증·보증서를 제시해 정확한 K수를 인정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의할 점: 귀금속검사소 공인 ‘K14’ 각인 확인 후 거래하세요. 미각인 제품은 매입가가 대폭 낮아질 수 있습니다.
최근 금값 변동 요인
국제 금 현물 가격
달러화 약세, 주요국 금리 동결 기조,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이 복합 작용해 2025년 상반기 국제 금가는 온스당 2,400 달러선까지 상승했습니다. 그 결과 국내 24K 한 돈 살 때 가격은 연초 대비 약 8 % 올랐습니다.
환율 영향
원·달러 환율이 1,360 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금값 변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동일한 국제 금 가격이라도 원화 약세 시 국내 금시세는 추가로 상승합니다.
투자 수요와 공급
ETF·금 통장 등 간편 투자 채널 확대로 개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습니다. 반면 금 재활용 물량은 고점 인식으로 다소 늘었으나, 국제 공급망 차질과 맞물려 공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 매매 시 유의사항
- 부가세: 실물 금을 살 때는 10 % 부가세가 포함됩니다. 팔 때는 과세 제외이지만, 매입처는 이를 감안해 가격을 책정합니다.
- 수수료: 온라인 시세와 오프라인 매장 가격 차이가 1 %p 이상일 수 있으므로, 거래 전 수수료·공임·배송비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시세 갭 활용: 사려는 제품이 14K라면, 24K 시세와의 가격 비율이 합금비(58.5 %)보다 지나치게 높지 않은지 비교해 유리한 구매 시점을 잡으세요.
- 정제·재검 비용: 중량이 크거나 각인이 불분명한 제품은 추가 정제비가 공제될 수 있습니다. 사전 문의로 예상 매입가를 받아두면 좋습니다.
2025년 하반기 전망과 투자 팁
- 금리 사이클: 미국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 실질금리 상승 압력은 제한적입니다. 이는 금값 지지 요인이 될 전망입니다.
- 포트폴리오 분산: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자 안전자산이므로 자산의 5 % ~ 10 % 비중으로 분산하면 변동성 충격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 매수 전략:
-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식 매수(DCA)해 평균단가를 낮추는 방법이 유효합니다.
- 단기 차익보다 중장기 보유를 전제로 해야 환율·수수료 비용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 14K 활용: 실용성과 디자인을 동시에 중시한다면 14K 주얼리는 착용 가치가 높습니다. 단, 투자 수익률은 24K 골드바·코인보다 낮을 수 있으니 목적을 명확히 하십시오.
자주 묻는 질문
Q1. 한 돈은 왜 3.75 g인가요?
일제강점기 도량형 개정 때 1푼(3.75 g) 체계를 도입하면서 정착되었습니다. 지금도 보석·귀금속 업계는 한 돈을 표준으로 사용합니다.
Q2. 주얼리 중량을 저울로 달아도 매입가가 예상보다 낮은데요?
함량 차감, 각종 공임, 정제 비용이 공제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스톤 세팅 제품은 금 무게만 인정됩니다.
Q3. 주말 시세로 거래가 가능한가요?
대다수 업체는 주말에도 평일 고시가를 준용합니다. 다만 국제 시세 급등락 시 월요일 오픈과 동시에 가격이 변동될 수 있어 참고용으로만 보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Q4. 금 통장·ETF와 실물 금 중 무엇이 유리한가요?
- 실물 금: 위기 상황에 현물 인출이 가능하고 ‘안심’ 자산으로 취급됩니다.
- 금 통장·ETF: 보관·부가세 부담이 없지만, 증권거래세·매매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목적과 예산에 맞춰 병행 투자도 가능합니다.
결론
오늘(2025년 7월 6일) 기준 순금 24K 한 돈 팔 때 가격은 약 543,000 원 ~ 548,000 원, 14K 한 돈은 309,000 원대입니다. 국제 금값 강세와 원화 약세가 맞물려 국내 금시세는 사상 최고 수준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14K 주얼리를 처분하거나 새 제품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살 때·팔 때 격차, 합금 비율, 부가세·수수료 구조를 면밀히 따져 합리적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중장기적으로 금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헤지와 자산 보전 수단으로 유효하므로, 안정적 비중을 유지하며 시장 변동성을 활용해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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